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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이라는 것카테고리 없음 2021. 4. 23. 19:41
필자는 한때 오디오에 빠져 산적이 있었다. 많은 오디오들을 사고 바꾸고 만들기도 했다. 그중에는 한때 명기라고 부르는 것들도 있었다. 명기라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것이다. 우선 명기라는 족보가 붙으면 기계의 운명이 바뀌어 버린다. 대부분의 기계와 마찬가지로 오디오들의 운명은 거의 대부분 버려지는 것이다. 앰프나 CDP는 전자기계로 폐기되거나 스피커처럼 생활쓰레기로 파기되는 것이 운명이다. 일반적인 기계들에는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명기라는 족보가 붙어버리면 수명은 아주 길어진다. 그리고 기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이 늘면 오랫동안 장터에서 소중하게 거래되기도 한다. 차량도 마찬가지지만 오디오는 종류와 범위가 더 다양하다. 평가의 잣대도 더 제멋대로 같다는 느낌을 지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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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nction of FUNCTION in LISP or Why the FUNARG Problem Should be Calledthe Environment Problem카테고리 없음 2021. 4. 7. 01:04
funarg backup 2010-02-28 (일) 10:22 보낸사람안윤호받는사람 The Function of FUNCTION in LISP or Why the FUNARG Problem Should be Called the Environment Problem by Joel Moses* 워낙 고전인지라 이 문헌도 정리하지 않을 수 없다. 거의 풀번역인데 번역의 질은 높지 않다. 별로 어렵지 않은 글이지만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스킴을 만든 팀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스킴은 최초로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이 문제에 주석을 달아 비교할 것이다. taoi를 만지작거리고 있는지라 예전보다는 문제 집중에 대한 포스가 강해졌다. 연휴를 이용하여 정리하기로 .. 컨티뉴에이션 문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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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글씨 --봉은사판전카테고리 없음 2021. 4. 7. 00:09
마지막글씨(최종) 이글은 작고한 이흥우 시인의 글이다. 아주 오래된 글이고 이 글의 많은 부분은 이상하게도 소설 상도에서 많이 나타난다. 아무튼 종이가 스캔 불가능해지기 전에 OCR의 신세를 지는 편이 나을것 같다. 인식율도 높지 않다. 새로쓰기는 특히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이글은 천천히 복원될 것이다. 너무 잘 쓴 글이라 묻어 두기에는 아깝고 시간이 날때마다 스캔하고 교정하는 수 밖에 없다. (혹시 이 글의 텍스트 화일이 있는 분이 있다면 작업량의 반이 넘기전에 보내 주시라 밥한끼 정도는 살 수 있다. ) 2.5 시작하다. 2.11 조금씩 복원이 진행되어 1/2 정도 된 것 같다. 벌써 6 일이 지났는데 예상보다는 빨리 진행되긴 해도 아주 빠른 것은 불가능하다. 역시 나같이 게으른 사람은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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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p 4.1 재번역카테고리 없음 2021. 4. 7. 00:02
- 첫날인 2월 3일보다 조금 더 진행되어 4.1.2 가 대충 마무리 진행되고 있다. 용어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좋은 기회다. - 4.1.3. 까지 대충 작업이 완료되었다. (2.7) - 4.1.4. 까지 대충 작업이 완료되었다. (2.8) - 4.1.5 까지 대충 번역했다. 언어의 혼란에 스스로 조금 지치고 있다. (2.9) - 4.1.6을 대충 번역했다. 오늘은 머리의 성능이 저하되어 애를 먹었다. 몇문장의 번역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 (2.10) anatomy of lisp을 재구성하다가 재미있는 구절을 발견했다. ‥‥. I always worked with programming languages because It seemed to me that until you could u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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